골 1:3-8

바울 사도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골로새 성도들을 위해서 감사하는 기도를 합니다. 바울과 그의 동료들은 기도할 때마다 잊지않고 골로새교인들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는 감사로 시작하였습니다.

4-5 절에는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음이요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을 인함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고 감사하는 것의 구체적인 내용을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사도는 골로새 성도들이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 때문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때문이 아니라, 예수 안에서 생동감 있는 믿음으로 인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그리스도와 연합한 결과로서 공급되는 생명의 능력입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한 성도는 그 삶이 역동적입니다. 내가 내 힘으로 신앙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연결만 되어 있으면 그리스도로 부터 공급되는 생명이 넘쳐나는 것이 정상적입니다. 그런면에서 우리는 다시 한번 자신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믿는다”고 하면서 과연 늘 하나님을 의존해서 살아가고있는지? 아니면 내가 열심히 일하고 내 계획을 의ㅣ지하고 살아가고 였는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사랑은 모든 성도들들 향한 또는 모든 성도들 안에서 교제하는 그런 사랑의 교제를 말합니다. 현대는 사랑에 목말라 있는 시대입니다. 늘 사랑에 목말라 있고 늘 사랑 받기를 갈구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인의 사랑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랑의 반영으로서 이 사랑의 특징은 “모든 성도에게” 나타나는 사랑입니다. 기질이 같고 성격이 통하는 사랑이 아닙니다. 그것은 인식을 넘어서는 전교인에 대한 차별이 없는 사랑입니다.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이 모든 성도들얼 서로 사랑으로 대하고 있는 것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믿음과 사랑은 서로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가지면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은 따라옵니다. 기독교인의 사랑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랑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사랑은 감상적이고 말로만 하는 사랑이 아닙니다.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의 믿음과 사랑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했는데 “그 믿음과 사랑은 여러분을 위하여 하늘에 쌓아둔 소망에 근거합니다”라고 하면서 믿음과 사랑의 동기를 유발시키는 능력으로 소망을 말하고 있습니다.

땅에 쌓아 놓은 것은 그 어떤 것이라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늘에 쌓아놓은 소망은 안전합니다. 아무도 이 소망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약속하신 소망을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

그러면 골로새 성도들의 믿음과 사랑을 더욱 새롭게 하는 소망은 무엇입니까? 그들이 바라는 소망은 무엇입니까ㅜ 믿음과 사랑의 삶을 지속적으로 갖게 하는 소망은 무엇입니까?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27)” 에바브라가 그들 가운데 선포한 복음의 핵심이 그리스도가 골로새 성도가 바라볼 영광의 소망입니다.


우리도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 비밀의 영광의 소망 그리스도를 붙드십시오. 중요한 것은 주인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온몸이 머리로 부터 마티와 힘줄로 영양을 공급받습니다. 또하 ㄴ마디와 힘줄이 서로 연결되어 갑니다.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심으로 공동체는 자랄 것입니다(엡 11)

우리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3:4)께서 영광중에 나타나실 때 우리도 그와 함께 영광중에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욕망에 따라 살지 않습니다. 순간의 쾌락에 몸을 맡기지 않습니다. 영원한 소망을 바라보고 믿음과 사랑을 새롭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는 새로운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실 그리스도를 믿으으로 우리는 몸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히 사는 것을 또한 믿습니다. 영광의 소망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사모하십시오. 소망은 우리의 믿음과 사랑을 새롭게 할 것입니다.

Posted by 굿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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